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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이야기

율마 (wilma윌마) 가지치기, 삽목

by 봉평쌤 2023. 7. 19.


화원에서 데려온지 얼마 안된 윌마(율마)의 모습. 실내에 있었기때문에 초록빛이 진하다. 마구자란 가지들을 보니 빨리 정리해주고싶다.

윌마 가지치기는 그냥 원하는 모양을 떠올리며 한 가지씩 잘라주면 된다.🙂🙂 원예용 가위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있다.


가지를 쳐주니 좀 단정해졌다. 이 윌마는 이제 유니크가든 야외정원에서 키울 예정이다. 밖에 두면 노란빛이 도는 연두색이 된다.

남쪽지방에서는 밖에서 월동도 가능하지만 여기 강원도 평창에서는 겨울철엔 실내에서 키워야 한다.

before / after

잘라낸 가지들 중 목질화 된 부분이 있는 가지들은 이렇게 삽목을 시도해 볼 수도 있다.

화분이나 적당한 용기에 구멍을 뚫어 삽목판으로 사용해도 된다. 흙은 녹소토를 사용했다.

이 가지들이 뿌리가 나오고 내년봄엔 묘목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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