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원에서 데려온지 얼마 안된 윌마(율마)의 모습. 실내에 있었기때문에 초록빛이 진하다. 마구자란 가지들을 보니 빨리 정리해주고싶다.
윌마 가지치기는 그냥 원하는 모양을 떠올리며 한 가지씩 잘라주면 된다.🙂🙂 원예용 가위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있다.

가지를 쳐주니 좀 단정해졌다. 이 윌마는 이제 유니크가든 야외정원에서 키울 예정이다. 밖에 두면 노란빛이 도는 연두색이 된다.
남쪽지방에서는 밖에서 월동도 가능하지만 여기 강원도 평창에서는 겨울철엔 실내에서 키워야 한다.

잘라낸 가지들 중 목질화 된 부분이 있는 가지들은 이렇게 삽목을 시도해 볼 수도 있다.


화분이나 적당한 용기에 구멍을 뚫어 삽목판으로 사용해도 된다. 흙은 녹소토를 사용했다.
이 가지들이 뿌리가 나오고 내년봄엔 묘목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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