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위솔은 건조와 추위에 강하다. 그래서 해발고도 700 평창에서도 월동걱정없이 야외정원에서 키울 수있다.
그런데 볕이 잘 드는 곳에 있어야 이렇게 노랑빨강으로 예쁘게 물든다.

음지에 오래 남아있던 매화는 잎 사이의 마디가 길어지고 연두색만 남았다.


작고 예뻤던 해변 바위솔도 장마철을 지나며 과도한 수분과 햇빛 부족으로 쓸데없이 크고 싱싱해졌다. ㅠㅠ 같은 화분인지 알아보기도 힘든 정도다.


바위솔은 번식도 빠르다. 포트가 쏟아져서 어쩔수없이 화분에 옮겨주었는데 금방 자리를 잡고 줄기가 나오고 줄기끝에서 자손이 만들어지고 있다.


주얼리 바위솔을 모체에서 분리해 각각 포트에 담아주었다. 바위솔은 번식시키고 자라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다.

이것은 연화바위솔의 자손들을 분리해서 만든 긴쪽 지름 10cm정도의 작은 화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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