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막 피기시작하는 이 작은 분홍색 꽃은 백리향이다. 향기가 백리까지 간다고 해서 백리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한다. 진짜로 가까이 가기만 해도 향기가난다.
빛이 충분한 곳에 두었더니 잎이 아주 조밀하게 자랐다.

백리향을 한 포트씩 예쁜 화분에 옮겨심었는데 금새 이렇게 무성하게 자랐다. 이제 꽃이 피기를 기다리고있다.
하지만 꽃이 피기 전, 작은 연두색 잎만 있어도 예쁘다. 향기도 좋고.
백리향은 고산지대에서 잘 자라고 과습과 무더위를 싫어한다. 여기 강원도 평창 기후가 잘 맞는것같다.


쑥쑥 자라고 삽목도 잘 돼서 야외정원에 심어도 금방 늘려갈 수있다.

가로세로 5cm정도의 작은 정사각 화분에 옮겨놓아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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