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로초는 보통 연한분홍색 꽃이 피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진분홍의 꽃을 피우는 풍로초도 있었다.
이걸 발견하고 너무 예뻐서 몇 포트 구매해서 키우고 있다.
옹기화분에 담아도 좋지만 그냥 프라스틱화분에 담아도 예쁘다. 흙은 물빠짐이 좋은 나무전용 상토와 마사(모래)를 사용했다.


평창군 봉평면 으로 이사를 온 후 언니가 유니크가든을 시작한 덕분에 한 구역을 얻어 야외정원에서 키우고 있다.
추위에는 약하기때문에 겨울엔 실내에서 키울 생각이다.
풍로초는 겨울에도 볕이 잘 드는 양지에 두면 일년내내 꽃을 볼 수 있어 좋다.

삽목도 잘 된다하여 긴 가지 몇개를 잘라 포트3 개를 만들었는데 다 새싹이 올라왔다.


지초원에서 야생화 분경 전문가이신 전은자 선생님의 작품을 한 컷 찍었다. 언젠가 나에게도 이렇게 멋진 작품도 만들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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