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추천2 [원서추천] Wimpy Kid 윔피키드 (Dog Days)/ come vs. come along Diary of a wimpy kid (허약한 소년의 일기?)를 읽고 있어요. 리드앤톡 원서 교재라 연구차원에서 읽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네 번째 이야기에요. 일기의 주인공 Grag가 겪는 사건들과 상황에 대처하는 그래그의 엉뚱한 행동, 그리고 그 심리를 읽는게 재밌네요. 심플하고 중독성있는 일러스트가 페이지마다 있어서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구요. 초등 고학년 이상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영어원서는 글자도 많지 않고 쉬운 느낌이지만, 제대로 이해하면서 읽기에 만만한 책은 아니에요. 문장구조가 어렵다기보다 비영어권 독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구어적인 표현이 많이 나옵니다. 반복해 읽어가면서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을 익히기에 좋을것같아요. 를 읽다가 같이 생각해보고 싶은 표현이 있어.. 2022. 5. 7. [원서추천] Harry Potter (해리포터) 좋아하는 책이기도 하고, 나도 읽고 7세 조카 정음이에게 이야기로 들려주려고 거의 20년 만에 다시 읽었어요. (지난해 이야기) 1권 마법사의 돌 (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2권 비밀의 방 (Chamber of Secret), 3권 아즈카반의 죄수(Prisoner of Azcaban) 까지는 아이들(해리, 론, 헤르미온느..등)이 귀여운 맛에 푹 빠져 책을 읽게 됩니다. 아이들의 성격, 행동이 눈에 그려지듯이 아주 생생하고 재밌게 표현되어 있어요. 그리고 악당 볼드모트의 존재도 별로 위협적이지 않아요. 순수하고, 지혜롭고 용감한 아이들에게 쉽게 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책이 한 권 끝날 때마다 기념으로 조카랑 같이 영화도 봤어요. 이야기를 모르는 채로 봤.. 2022. 4. 7. 이전 1 다음